유재석 "내가 ♥나경은 꼬셨다고? 우린 교감한 것" (런닝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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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러브스토리를 일부 전했다.
유재석 팀은 연예인 지인 섭외에 실패해 시민과 식사를 했다.
시민이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며 연인과 14살 차이가 난다고 하자, 김종국은 "꼬셨냐"고 해 유재석의 야유를 샀다.
김종국이 "형(유재석)도 형수 꼬셨지 않나"라며 그의 아내 나경은을 언급하자, 유재석은 "우린 교감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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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러브스토리를 일부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분장을 건 연령고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기 팀을 꾸려 연령고지 화면에 실릴 그림을 그렸다. 먼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한 팀을 이뤘고 하하, 전소민이 한 팀, 양세찬, 송지효가 한 팀을 꾸렸다.
멤버들은 서로를 생각하지 않은채 기상천외한 그림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그림 수정권 획득 미션을 제시, 멤버들은 수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그중 유재석 팀은 '시민 혹은 연예인 지인과 식사'하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 팀은 연예인 지인 섭외에 실패해 시민과 식사를 했다. 시민이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며 연인과 14살 차이가 난다고 하자, 김종국은 "꼬셨냐"고 해 유재석의 야유를 샀다.
김종국이 "형(유재석)도 형수 꼬셨지 않나"라며 그의 아내 나경은을 언급하자, 유재석은 "우린 교감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송지효 팀은 '연예인 동료의 소원 들어주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평소 배우 신하균과 친한 송지효는 "(신하균이) 오늘 강남 나올 일 있다. 오늘 시사회 하거든"이라며 신하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이어 양세찬은 신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누나 지금 강남이냐"고 물었고, 신봉선이 "아니"라고 하자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신봉선은 "김숙 선배한테 한 번 전화해봐. 숍에 있을 수도 있어"라고 고급 정보를 전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바로 김숙에 연락했고, 그가 전화를 받자마자 "숍으로 가겠다"며 김숙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숙은 "나 거기 없다"고 해 송지효와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지금 스리랑카 갈레 쪽에 있는데 올 거면 와"라고 이야기했다. 알고 보니 김숙이 스리랑카에서 촬영 중이었던 것.
이후로도 두 사람은 크러쉬, 정준하, 이덕화, 코드쿤스트에게 통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최종적으로 이들은 이이경을 만나 소원 들어주기를 진행, 이이경은 "세찬 카드로 명품관에서 쇼핑하고 싶다"는 소원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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