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발' 김민재, 우승 후 첫 홈경기에서 '가드 오브 아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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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우승 확정 후 첫 홈 경기에서도 선발 자리를 지키면서, 상대팀 피오렌티나 선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우승 축하를 받았다.
나폴리 선수들이 지나갈 때 좌우에서 박수를 치며 우승을 축하했다.
나폴리는 주전을 모두 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모든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우디네세전 이후 우승 축하로 도시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나폴리 시민들은 피오렌티나전을 자축하기 위해 경기장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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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우승 확정 후 첫 홈 경기에서도 선발 자리를 지키면서, 상대팀 피오렌티나 선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우승 축하를 받았다.
8일(한국시간) 오전 1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나폴리와 피오렌티나의 경기가 킥오프했다.
원정팀 피오렌티나 선수와 감독들은 나폴리 선수들이 입장하기 전 먼저 통로 앞에 나와 서 있었다. 나폴리 선수들이 지나갈 때 좌우에서 박수를 치며 우승을 축하했다. 우승팀에 대한 축하 의미를 담아 곧잘 볼 수 있는 '가드 오브 아너'다. 김민재를 비롯한 선수들이 먼저 지나가며 축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들어서면서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과 인사까지 주고받은 뒤 도열했다.
나폴리는 주전을 모두 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모든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김민재는 빅터 오시멘, 조반니 디로렌초 등과 함께 선발로 뛰었으므로 먼저 입장하면서 축하를 받을 수 있었다.
나폴리는 앞선 33라운드 당시 우디네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경기 전 이미 승점 80점을 따낸 상태다. 현재 2위 유벤투스가 승점 66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14점 차이가 난다.
우디네세전 이후 우승 축하로 도시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나폴리 시민들은 피오렌티나전을 자축하기 위해 경기장을 꽉 채웠다. 킥오프를 앞두고 이탈리아 우승 패치 '스쿠데토'와 같은 삼색과 우승 횟수를 나타내는 '3'을 카드섹션으로 선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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