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답게 나들이 룩 역시 편한 게 최고! 스포티한 봄버 재킷과 데님 팬츠, 운동화로 편안함을 장착!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글라스도 잊지 않을 예정.
「 내 진짜 살냄새를 찾아서 리퀴드 퍼퓸바 」
독보적인 나만의 향에 대한 집착은 니치 향수의 인기를 불러일으켰고, 이에 만족하지 못한 이들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수고스러움이 필요 없다.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론칭한 니치 향수 편집숍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기 때문. 큐레이션을 통해 나만의 향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운영해 진짜 내 냄새를 찾을 수 있다.
ADD 강남구 압구정로 461 네이처포엠 1층(리퀴드 퍼퓸바 청담 팝업점)
「 나 혼자 힐링한다 세신샵 스파 헤움 」
팬데믹 이후 잠시 잠깐, 목욕의 즐거움을 잊고 살았던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돼준 공간. 오직 나만을 위한 작은 공간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한다. 욕조는 기본, 1인용 사우나와 세신용 베드까지 없는 게 없다. 20년 넘는 경력의 세신사분들이 묵은 때를 말끔하게 벗겨내며, 추가 코스를 선택해 찐 힐링 타임을 즐기고 나면 일주일 내내 쌓인 여독이 쭉! 빠져나간다.
ADD 강남구 언주로 311 로즈1타워 B1 102호
「 제 방도 ‘힙’해질 수 있나요? 토일렛페이퍼 뷰티 」
내가 머무는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에 대한 관심도 높은 요즘. 찐 코덕인 내게 침실과 욕실에 두는 아이템의 생김새는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하나만 딱 꼽으라면 단연 토일렛페이퍼 뷰티. 반항적이면서도 섹슈얼한 과감한 색과 이미지를 뷰티 아이템에도 그대로 담아 갤러리에서 봤던 작품을 화장대에 고스란히 올려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