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처럼 밀어붙여"…서효림, 정명호와 결혼 비화 공개 (걸환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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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사업가 남편 정명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효림은 각자 다른 이불을 덮고 자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를 보며 "저 정도면 신혼"이라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기도.
또한 서효림은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남편이 불도저처럼 결혼을 밀어붙였다"고 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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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서효림이 사업가 남편 정명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서효림은 각자 다른 이불을 덮고 자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를 보며 "저 정도면 신혼"이라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기도.
이어 그는 "한 침대에서 자면 그대로 신혼이다. 아이가 생기며 각방을 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효림은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남편이 불도저처럼 결혼을 밀어붙였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제 파란 치마를 보고 반했다고 하더라. 가끔 그 파란 치마를 입으면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특히 정명호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서효림은 김수미의 며느리가 되어 다정한 고부사이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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