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오르던 50대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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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한라산 등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5분쯤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이날 기상악화로 닥터헬기가 뜨지 못하자 소방당국은 모노레일을 이용해 A씨를 성판악 주차장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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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한라산 등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5분쯤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한라산국립공원 관계자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오전 10시3분쯤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시행했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이날 기상악화로 닥터헬기가 뜨지 못하자 소방당국은 모노레일을 이용해 A씨를 성판악 주차장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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