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인 곱들락한(고운) 집 찾아요”

문정임 2023. 5. 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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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의 곱들락한(고운을 뜻하는 제주어) 집을 찾고 있다.

시는 이달 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23 곱들락한 집'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 읍면동장, 마을 대표 등이 해당 주택의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첨부해 제주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현장답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총 5곳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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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의 곱들락한(고운을 뜻하는 제주어) 집을 찾고 있다.

시는 이달 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23 곱들락한 집’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곱들락한 집은 돌담과 같이 제주의 특성을 반영해 꾸미거나, 주택의 여유 부지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미관이 뛰어난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 읍면동장, 마을 대표 등이 해당 주택의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첨부해 제주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현장답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총 5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주택은 제주시청사 사진 전시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개를 통해 주민들이 제주다운 주택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21곳을 선정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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