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복지재단, ‘제13회 아이소리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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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제13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소리축제가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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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제13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소리축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애 아동·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 아동·청소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받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트 피크닉’을 주제로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아트 체험 부스를 비롯해 아티스트 공연, K-POP 댄스커버 무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질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여러 개의 그림 조각을 각각 채색한 뒤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메인 프로그램인 ‘초대형 협동화 그리기’를 직접 체험하며 협동심을 길렀다. 계원예대 학생들과 교수진이 준비한 아트 부스에서는 과자집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쏘마트로프와 애니메이션 체험 등 여러 문화예술 콘텐츠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소리축제가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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