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탄소중립포인트’ 누적 3000만원 돌파

조정한 2023. 5.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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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탄소중립포인트'가 올해 1분기까지 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고객들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신청해 지급받은 포인트다.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고객 수는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 기준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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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고객이 '우리동네GS'앱에서 모바일 영수증 화면을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탄소중립포인트’가 올해 1분기까지 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고객들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신청해 지급받은 포인트다.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고객 수는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 기준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녹색생활 실천 분야 제도다.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전자 영수증을 발급(100원)하거나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이용(300원)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활동 실적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적립 금액을 현금 또는 카드 포인트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전자 영수증인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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