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각자 살아"…박군♥한영, 집 명의→경제권 갈등 (동상이몽2)

오승현 기자 2023. 5.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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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군과 한영 부부가 '내 집 마련' 투어 도중 갈등을 빚는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물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매물 투어를 마치고 귀가한 박군, 한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포착됐다.

첫 신혼집 매매를 두고 일어난 경제권 사건의 전말과 박군과 한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직면한 '경제권 이몽'은 8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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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동상이몽2' 박군과 한영 부부가 '내 집 마련' 투어 도중 갈등을 빚는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물 투어에 나선다.

박군, 한영 부부는 결혼 후 첫 부동산 투어를 떠난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한영이 결혼 전부터 거주하던 전셋집으로, 계약기간이 남아 당시 옥탑방에 거주하던 박군은 필요한 가전만 혼수로 해온 후 살림을 합쳤다.

박군, 한영 부부는 첫 자가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매물 구경을 시작, 널찍한 테라스와 최신식 인테리어 등을 보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 MC들 역시 “집이 너무 좋다”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하지만 매물 투어를 마치고 귀가한 박군, 한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포착됐다.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두고 두 사람 간 '명의' 이슈가 떠오른 것. 박군은 “한 명 명의로만 하면 서운하다”며 공동 명의를 주장했고 한영은 “합리적으로 하자”며 단독 명의를 주장해 갈등을 빚었다. 

명의를 둔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박군의 폭탄 발언에 참다못한 한영은 “이럴 거면 각자 살자”라며 날선 반응을 보여 살얼음판 분위기를 형성한다. 과연, 박군의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 부부는 경제권을 두고도 설전을 벌인다. 가족이라면 경제권을 합치고 싶은 박군과 따로 관리하고 싶은 한영의 의견이 대립해 문제가 된 것. 박군은 “우린 부부고 한 명이 관리하는 건 서운하다”며 '같이'의 가치를 주장했다. 이에 한영은 “내가 네 경리는 아니잖아”라는 충격 발언으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첫 신혼집 매매를 두고 일어난 경제권 사건의 전말과 박군과 한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직면한 '경제권 이몽'은 8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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