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삼성-롯데, KIA-NC, 결국 주말시리즈 3G 모두 취소

조은혜 기자 2023. 5.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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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 탓에 사직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주말 시리즈가 모두 취소됐다.

5일~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창원NC파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앞선 두 경기가 우천취소 됐고, 7일까지 계속 내린 비 탓에 경기 개시 직전인 오후 12시 사직, 오후 12시 20분 창원 경기의 우천 취소가 결정되면서 삼성, 롯데, KIA, NC 네 팀은 결국 사흘 동안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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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야속한 비 탓에 사직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주말 시리즈가 모두 취소됐다.

5일~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창원NC파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앞선 두 경기가 우천취소 됐고, 7일까지 계속 내린 비 탓에 경기 개시 직전인 오후 12시 사직, 오후 12시 20분 창원 경기의 우천 취소가 결정되면서 삼성, 롯데, KIA, NC 네 팀은 결국 사흘 동안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게 됐다.

황금 연휴가 낀 어린이날 시리즈로 많은 이벤트가 준비됐던 만큼 팬들이나 구단이나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전국에 내린 비로 5일과 6일에는 고척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만 진행됐다.

한편 7일은 고척돔과 대전 KT-한화전, 잠실 LG-두산전까지 세 곳에서 경기가 정상 진행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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