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60대 400여명 '노익장 과시'…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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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개 시·군 60대로 구성된 실버부 축구팀 16개팀 약 400여명이 명품 스포츠 도시 밀양에서 열기와 의지를 불태웠다.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김춘기) 주최·주관 '제7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는 경남의 실버 축구인들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실버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꾸준히 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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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개 시·군 60대로 구성된 실버부 축구팀 16개팀 약 400여명이 명품 스포츠 도시 밀양에서 열기와 의지를 불태웠다.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김춘기) 주최·주관 ‘제7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는 경남의 실버 축구인들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밀양시종합운동장에서 총 60분으로 전반 25분, 후반 25분, 하프타임 10분으로 경기를 펼쳤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만큼 60세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은 어느 젊은 나이대에 못지않은 보여줬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실버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꾸준히 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가하는 동호인들 모두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즐기시고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경쟁이 아닌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계절의 여왕 5월에 각종 문화·체육 행사들을 풍성하게 개최한다.
경남의 대표 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돼 있다. 또 경남도지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경상남도지사기 경남 오픈 탁구대회,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 등 문화·체육·관광의 도시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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