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끝…세븐♥이다해 결혼식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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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39)와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이 8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다해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7일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담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는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고,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5월의 신부'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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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배우 이다해(39)와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이 8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다해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7일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담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는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고,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5월의 신부'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둘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묻어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결혼식은 김준호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고, 태양과 바다 거미가 축가를 불렀다. 또 홍경민, 소유진이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다해는 '왕꽃 선녀님'(2004), '마이걸'(2005), '추노'(2010), '착한마녀전'(2018) 등에 출연했고, 세븐은 2003년 가수로 데뷔해 '와줘', '열정',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냈다.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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