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대로 버스전용차로 주말·공휴일 확대 운영…9일부터 시행

전효성 2023. 5. 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천대로 버스전용차로가 오는 9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과천대로(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과천대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당초 평일 오전 7시~저녁 9시까지였지만,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7시~저녁 9시까지 확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과천대로 버스전용차로가 오는 9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과천대로(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주말 오후 시간대 과천대로의 버스 통행이 많아지며 혼잡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따른 조치다.

과천대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당초 평일 오전 7시~저녁 9시까지였지만,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7시~저녁 9시까지 확대된다.

적용 시점은 오는 9일부터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과천대로는 수도권의 관문도로"라며 "버스중심의 대중교통 운영강화를 통해 사회적인 혼잡비용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