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생중계된다… ‘스트리머’ 미공개 스틸 4종 오픈

정진영 2023. 5. 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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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CO(주)더콘텐츠온, (주)블루라벨픽쳐스 제공
공포 영화 ‘스트리머’가 미공개 스틸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7일 공개된 ‘스트리머’의 미공개 스틸은 기이한 사건을 둘러싼 스트리머들과 이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혀낸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괴이한 영상을 남기고 사라진 BJ 머털이 직접 등장해 괴기스러운 거울을 찍으며 공포 체험을 하는 장면은 과연 머털이 거울을 통해서 확인한 것은 무엇이며 이후에 왜 그가 사라졌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사진=TCO(주)더콘텐츠온, (주)블루라벨픽쳐스 제공

머털이 남긴 영상의 진위를 찾기 위해 라이브 방송용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는 스트리머들의 긴장된 표정은 앞으로 이들이 겪을 극한의 공포를 예감케 한다. 이들이 모인 곳은 머털이 사라진 현장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로 가득 차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말라붙은 피로 범벅이 된 카펫 위 낡은 책상에 앉아 스산하게 앞을 보고 있는 한 여자는 보는 것만으로도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분위기로 공포와 호기심을 모두 자아낸다.
사진=TCO(주)더콘텐츠온, (주)블루라벨픽쳐스 제공

사진=TCO(주)더콘텐츠온, (주)블루라벨픽쳐스 제공

‘스트리머’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들이 맞닥뜨린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공포 영화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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