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스랩 '오늘학교', 모바일 카네이션·편지 서비스 도입

"학생·학부모 삶 개선하는 서비스 지속 제공"

오늘학교 로고.ⓒ아테나스랩

학교생활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앱) '오늘학교'를 운영하는 아테나스랩은 10대 학생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쉽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카네이션·편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카네이션·편지 서비스는 모바일 카네이션 한 송이와 쪽지를 학부모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부모는 모바일 카네이션과 편지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고, 자녀에게 감사 인사를 답할 수 있다.

실물 카네이션과 유사하게 감사함을 주고받지만 비용이 들지 않고, 무엇보다 잃어버리거나 훼손이 될 가성이 낮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테나스랩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 모바일 카네이션은 오늘학교의 미션인 '기술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간의 새로운 연결을 만든다’라는 점을 실현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개선하는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말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늘학교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만 한다면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늘학교는 초·중·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틸리티·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10대 플랫폼 서비스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자동 시간표·학급 일정·급식과 같은 기본적인 학교 생활 정보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가능한 익명 커뮤니티, 학교와 학원을 포함한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앱 마켓에서 교육 분야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테나스랩은 오늘학교 외 전국 학원과 학교 정보를 제공하는 ‘오늘학교 아카데미’와 전문가와 의뢰인의 연결을 돕는 과외 중개 서비스인 ‘프람피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