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제가 죄인"…넷째 子 화상에 '돌잔치 무산' 고백

오승현 기자 2023. 5.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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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넷째 아들의 돌잔치 현장과 비화를 고백했다.

7일 오전 정주리는 "도경이의 돌잔치는 온가족이 모여 왁자지껄 복닥복닥 축복 속에 잘 치뤘습니다"라면서도 아들이 다친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도경이가 손화상을 입은 바람에 못하게 되었어요 돌상 이쁘게 감성적으로 사진한번 딱 찍고싶었지만 못하게 되었다"며 서울에 와서 한 번 더 하려던 돌잔치가 무산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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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정주리가 넷째 아들의 돌잔치 현장과 비화를 고백했다.

7일 오전 정주리는 "도경이의 돌잔치는 온가족이 모여 왁자지껄 복닥복닥 축복 속에 잘 치뤘습니다"라면서도 아들이 다친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도경이가 손화상을 입은 바람에 못하게 되었어요 돌상 이쁘게 감성적으로 사진한번 딱 찍고싶었지만 못하게 되었다"며 서울에 와서 한 번 더 하려던 돌잔치가 무산됐음을 알렸다. 아들 도경은 후라이팬을 잡아 손에 화상을 입었다고.

정주리는 "넷째인데도 요런 사고를 입히게 하다니 제가 죄인이고 아빠가 죄죄인이고 너무 미안하다"라며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손에 붕대를 감은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낳았다.

그는 가족과 함께한 돌잔치 현장과 돌잔치를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돌잔치상 대여 업체를 언급하며 "언제나 고맙고 앞으로는 대여 할일 없어야 겠죠....? 마지막이길 바라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정주리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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