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청년 모시기”… ‘타지 청년 취업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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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청년 모셔오기'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별로 대구시는 타지역 청년 대상 구직 청년 모집, 참여 청년 실비 지원(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취업 청년 주거 지원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은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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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청년 채용박람회, 취업·정착 지원
대구시가 ‘청년 모셔오기’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곽희경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유동현 신용보증기금 고객지원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 지원, 대구 취업 청년의 장기근속,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 등이다.
기관별로 대구시는 타지역 청년 대상 구직 청년 모집, 참여 청년 실비 지원(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취업 청년 주거 지원 등을 맡는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채용박람회(‘일자리잡꼬데이’)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지역 구인기업(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추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대구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은 타지역 청년 대상 대구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일자리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의 구인기업과 타지역 구직청년을 매칭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대구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경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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