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후속 조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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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3월 15일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데 이어 경북도는 지난 4일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산림청 등) 및 관련 공공기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후보지별 사업시행자 선정 결과 보고 및 신규 국가산단 추진계획 발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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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추진지원단 2차 회의 진행
경북도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3월 15일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데 이어 경북도는 지난 4일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산림청 등) 및 관련 공공기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후보지별 사업시행자 선정 결과 보고 및 신규 국가산단 추진계획 발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 SMR 국가산단은 LH공사 단독시행,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공사와 경북개발공사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가 선정됐다.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실무협의체 구성, 협약체결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10일 개최하고, 5월 중 기본협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업수요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국가산단 후보지 결정 이후 사업시행자 선정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서 이뤄진 SMR, 수소, 바이오 분야의 성과를 뒷받침해나가기 위해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긴밀히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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