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잠옷, 반응 좋았던 선물 아이템…입고 사진 찍어 보내더라"

김유진 기자 2023. 5.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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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코드쿤스트(코쿤)이 지인에게 선물했을 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아이템으로 잠옷을 꼽았다.

또 코쿤은 '지금까지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아이템이 있냐'는 물음에 "이건 정해져 있다"라며 한 브랜드의 잠옷을 꼽았다.

코쿤은 "예를 들어 이 영상을 보고 모두가 잠옷을 선물하기 시작하면, 내가 찾아낸 번뜩이는 선물 센스가 하나 없어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알리기 싫었는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으니 고르게 됐다"고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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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코드쿤스트(코쿤)이 지인에게 선물했을 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아이템으로 잠옷을 꼽았다.

6일 패션 매거진 W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코쿤은 "5월은 선물의 달이라고 포장을 했지만 공포의 달이기도 하다. 행복한 지출이 많아지는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까지 5월에 모든 날을 모아놓았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 취향이 담긴 선물을 추천해보고자 나왔다"고 얘기했다.

이어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떠올린 코쿤은 "어버이날 선물은 무조건 어머니, 아버지가 관심 있는 것을 드리려고 한다. 저희 어머니께서 요즘 골프에 빠져있다고 하셔서, 어머니에게는 골프채를 드리려고 하고 아버지는 조용하고 차분한 것을 좋아하셔서 숙박권을 드리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코쿤은 '지금까지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아이템이 있냐'는 물음에 "이건 정해져 있다"라며 한 브랜드의 잠옷을 꼽았다.

이어 "이 잠옷을 선물했을 때 반응이, 다들 입고 찍어서 사진을 보내준다. 정말 좋아하는 것이 느껴져서, 사실 이것은 안 알려주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코쿤은 "예를 들어 이 영상을 보고 모두가 잠옷을 선물하기 시작하면, 내가 찾아낸 번뜩이는 선물 센스가 하나 없어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알리기 싫었는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으니 고르게 됐다"고 머쓱해했다.

현재 코쿤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W KORE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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