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환상 롱킥+골대 강타' 로메로, 모처럼 공격도 수비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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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홋스퍼)가 팀의 무승 탈출에 기여하는 활약을 펼쳐보였다.
경기 종료 뒤 영국 '풋볼런던'은 로메로에 대해 "전반전부터 결정적인 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는 손흥민에게 멋진 경로의 패스를 보내줬다. 중요한 수비를 몇 번이나 보여주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토트넘의 수비 중심 역할을 잘 수행했다.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할 자격이 있는 모습"이라고 칭찬하며 평점 9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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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홋스퍼)가 팀의 무승 탈출에 기여하는 활약을 펼쳐보였다.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1-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승점 57이 되며 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은 로메로와 클레망 랑글레로 센터백을 구성했다. 최근 계속 범하고 있는 대량 실점을 막기 위해 전술 변화도 시도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수비시 2줄 수비를 구축했다. 2선 좌우 미드필더인 손흥민과 페드로 포로가 수비시 수비에 적극 가담했다.
수비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챙기면서도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두 센터백이 올라갔다. 전반 17분 만에 로메로에게 선제골 기회가 찾아왔지만 아쉽게 놓쳤다. 포로가 니어포스트로 올린 코너킥이 로메로 머리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한 것이었다. 로메로는 전반 31분에도 포로의 코너킥을 헤딩슈팅으로 이어갔는데 수비 맞고 나갔다.
로메로는 수비적으로도 인상깊은 장면을 몇 차례나 보여줬다. 상대의 패스를 미리 차단하는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여 위협적인 공격을 끊어내곤 했다. 이날 가로채기만 5회 기록했다. 또 수비 진영 페널티박스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집중력 있게 걷어낸 공만 무려 8회였다. 태클은 3회 성공했다.
손흥민에게 날카로운 롱킥을 찔러주기도 했다. 후반 30분 수비라인에 걸쳐있는 손흥민을 보고 공을 한 번에 넘겨줬고, 손흥민은 수비 배후 공간으로 질주해 공을 이어받았다. 슈팅은 샘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아쉽게 가로막혔다.
경기 종료 뒤 영국 '풋볼런던'은 로메로에 대해 "전반전부터 결정적인 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는 손흥민에게 멋진 경로의 패스를 보내줬다. 중요한 수비를 몇 번이나 보여주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토트넘의 수비 중심 역할을 잘 수행했다.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할 자격이 있는 모습"이라고 칭찬하며 평점 9를 부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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