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자이더샵포레나 특공에 1000여명 몰려…평균 경쟁률 2.6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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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 특별공급에 1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난 4일 진행된 특별공급 387가구 모집에 총 1023명이 지원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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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 특별공급에 1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2.64대 1을 기록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난 4일 진행된 특별공급 387가구 모집에 총 1023명이 지원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2가구가 배정된 전용 74㎡C에 64명이 몰리며 3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3585가구로 이 중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며,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명북중·고, 광명동초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목동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재건축 대어 광명뉴타운에 형성되는 자이 브랜드타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보니 지난달 29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이주 수요가 많아 광명시 내 청약통장이 적지만 서울을 포함한 기타지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설계에 호평이 쏟아졌던 소형타입에 신청자가 많이 몰렸다. 이어지는 1순위 청약 결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 추천에 배정된 일부 평형 물량은 미달됐다. 신혼부부에게 70가구가 배정된 49㎡B에는 60명이 몰려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4가구가 배정된 39㎡에는 8명 신청에 그쳤다.
한편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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