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루니도 넘어섰다' 케인, EPL 209호골 작렬… 남은 건 시어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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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레전드' 웨인 루니를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와 맞붙고 있다.
케인은 EPL 317경기를 뛰며 무려 209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오래 활약한 'EPL 레전드' 루니를 제친 케인의 위에는 이제 앨런 시어러(260골)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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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레전드' 웨인 루니를 뛰어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와 맞붙고 있다.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은 포메이션에 변화를 줬다. 4-4-2 전술을 꺼내들어 실점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었다. 토트넘은 최근 대량 실점을 하며 수비 약점을 노출한 바 있다. 특히 뉴캐슬유나이티드전 1-6, 리버풀전 3-4 패배가 뼈아팠다. 이날 토트넘은 미드필더 좌우 측면에 선 손흥민과 페드로 포로가 수비시에는 적극적으로 내려갔다.
실점을 막겠다는 의도는 통했지만 전반전이 끝나갈 때까지 골도 안 터졌다. 슈팅횟수 자체가 부족했다. 해결사로 나선 것은 '에이스' 케인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포로가 경기장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원샷원킬을 발휘한 것이었다.
케인은 EPL 317경기를 뛰며 무려 209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루니의 208골을 뛰어넘어 EPL 최다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오래 활약한 'EPL 레전드' 루니를 제친 케인의 위에는 이제 앨런 시어러(260골)만 남아있다. 케인이 지금의 득점 페이스로 EPL에서 2시즌 정도 더 뛴다면 깰 수 있는 기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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