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0번 메시' OUT…PSG, 트루아 원정 명단 19명 발표→축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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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다가오는 트루아와의 원정 엔트리를 발표한 가운데, 리오넬 메시의 이름은 예상대로 빠졌다.
PSG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8일 오전 3시 35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데 로브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프랑스 리그1 트루아와의 원정에 동행할 선수 19명으로 구성된 엔트리를 공개했다.
결국 이번 트루아 원정 엔트리 발표로 메시의 징계는 이미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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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가오는 트루아와의 원정 엔트리를 발표한 가운데, 리오넬 메시의 이름은 예상대로 빠졌다.
PSG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8일 오전 3시 35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데 로브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프랑스 리그1 트루아와의 원정에 동행할 선수 19명으로 구성된 엔트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킬리안 음바페, 비티냐,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포함된 가운데, 최근 팀 훈련에 무단 이탈해 구단으로부터 2주간 출전 정지 징계 등을 받은 메시의 이름은 없었다.
메시는 최근 로리앙 원정에서 팀이 1-3으로 패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 하지만 PSG는 기존 휴식 대신 훈련을 진행했고, 팀을 이탈한 메시는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한 게 됐다.
구단은 이 사실에 분노해 메시에 2주 출전 정지와 급여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고, 메시는 자신의 SNS에 사과 영상까지 올리며 구단과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과 영상까지 올라오자, 현지에서는 메시의 징계가 취소될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6일 "PSG 메시의 행동이 적절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징계를 해제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훈련장 출입 금지 등도 유효하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트루아 원정 엔트리 발표로 메시의 징계는 이미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PSG는 향후 2주간 메시 없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메시는 훈련도 함께 받지 않은 채 2주 후에 팀에 복귀해 시즌 잔여 경기를 최대 3차례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PSG 공식 SNS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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