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위기의 토트넘 구하러 팰리스전 출동… 로얄 복귀·페리시치 벤치

해리 케인(가운데 왼쪽), 손흥민(가운데 오른쪽, 이상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변함없이 선발 출격한다.

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통해 토트넘과 크리스탈팰리스가 맞붙는다.

경기 약 1시간 전 토트넘은 손흥민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공격을 구성한다. 손흥민은 직전 리버풀전 당시 히샤를리송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모처럼 히샤를리송이 선발 출전하며 두 선수가 경기 시작부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에메르송 로얄(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메르송 로얄의 복귀도 돋보인다. 에메르송은 겨울 이적기간 이후 상승세를 탔지만 3월에 부상을 당해 회복 중이었다. 약 2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이외에는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페드로 포로,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레이저 포스터가 선발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