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목동 영어강사 친언니, 김영철 좋다고"…서장훈·이상민 질투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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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이 친언니에게 김영철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허민은 "개인적으로 (김)영철이를 친언니에게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고, 동요하는 멤버들을 향해 "우리가 언니가 좋다고 하더라. '아는 형님'에 나온다고 하니까, 그럼 소개 좀 잘 시켜달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김민경도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얘기했고, 허민은 "언니는 목동에서 중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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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허민이 친언니에게 김영철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연예계 소문난 운동 마니아인 가수 전진, 축구와 사격까지 섭렵하며 '진천이 탐내는 인재'로 급부상한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허민, 김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허민은 "개인적으로 (김)영철이를 친언니에게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고, 동요하는 멤버들을 향해 "우리가 언니가 좋다고 하더라. '아는 형님'에 나온다고 하니까, 그럼 소개 좀 잘 시켜달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김민경도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얘기했고, 허민은 "언니는 목동에서 중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미은 "영철이에 대해서 잘 알아?"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왜 초를 치냐"며 서운해했다.
이어 서장훈도 "그러지 말고 언니와 메시지로 얘기를 먼저 나눠보라고 해라. 그럼 질려서 취소할거니까"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질투하는 것 아니지?"라고 서장훈을 바라보며 얘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여러분이 내가 질투해서 기쁘다면, 질투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답했고, '아는 형님'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비겁한 변명이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또 허민은 "나는 (서)장훈이 같은 스타일이 좋은데, 우리 언니는 영철이 같은 스타일이 좋다더라"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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