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주영, 안재현♥백진희 별채에 몰래 침입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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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과 백진희의 관계를 의심할까.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3회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과 오연두(백진희)가 사는 별채에 숨어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공태경과 오연두가 집을 비운 사이 별채에 들어갔다.
장세진은 방을 뒤져보다 공태경과 오연두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머물렀고, 들키지 않으려 급히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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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과 백진희의 관계를 의심할까.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3회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과 오연두(백진희)가 사는 별채에 숨어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공태경과 오연두가 집을 비운 사이 별채에 들어갔다. 장세진은 오연두의 산모 수첩을 발견했고, 그 안에 적힌 메모를 발견했다.
장세진은 "혼자 살 집 구하기. 3개월이면 끝?"이라며 의아해했다. 장세진은 방을 뒤져보다 공태경과 오연두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머물렀고, 들키지 않으려 급히 숨었다.
특히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선물을 건넸고, "미아방지용 발찌예요. 엄마랑 커플로 착용할 수 있는. 생일 선물로 진짜랑 같이 할 수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라며 설명했다.
오연두는 "진짜 귀엽고 예뻐요. 공태경 씨한테 이런 섬세한 면이 있었어요?"라며 감탄했고, 공태경은 "나 원래 섬세한 사람이에요. 몰랐어요?"라며 못박았다.
오연두는 "당연히 몰랐죠"라며 능청을 떨었고, 공태경은 "내놔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선물 받을 자격이 없어요"라며 장난을 쳤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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