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위한 세레나데…'와줘'→'열정' 열창하며 추억 소환 [엑's 현장]

이창규 기자 2023. 5. 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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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본명 최동욱)이 신부 이다해를 위해 자신의 히트곡을 소환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을 올렸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결혼식에서 세븐은 2부에 이다해를 위해 자신의 데뷔곡인 '와줘'를 열창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8년 간 사랑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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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 신라호텔, 이창규 기자) 세븐(본명 최동욱)이 신부 이다해를 위해 자신의 히트곡을 소환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친인척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결혼식에서 세븐은 2부에 이다해를 위해 자신의 데뷔곡인 '와줘'를 열창했다. 앞서 1부에서는 태양이 '나의 마음에'를 축가로 부른 바 있다.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 탓인지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고 노래를 끝까지 소화했다.

이어 분위기가 바뀌면서 그의 또다른 히트곡 '열정'이 흘러나왔고, 세븐은 하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와줘'는 2003년 발매된 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며, '열정'은 2004년 발매된 그의 2집 타이틀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8년 간 사랑을 이어온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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