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JIFF] 전주국제영화제, 10일간 여정 끝…"올해 6만 5900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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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여정을 마쳤다.
전주국제영화제는 6일 강길우·이상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을 열고 마무리 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결산 기자회견에서 올해 42개국 247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났다고 밝히며 일반 영화 매진율은 68.8%로, VR 영화 매진율은 9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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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여정을 마쳤다.
전주국제영화제는 6일 강길우·이상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을 열고 마무리 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결산 기자회견에서 올해 42개국 247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났다고 밝히며 일반 영화 매진율은 68.8%로, VR 영화 매진율은 9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극장 관객은 5일 기준 6만 59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5만 641명이었다. 좌석점유율은 83.1%로 지난해 68.1%보다 크게 늘었다. 올해는 288회의 오프라인 이벤트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699명의 게스트가 관객들과 소통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관객수와 더불어 국내 및 해외 게스트들의 활발한 참여는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영화제의 극복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영화제에서 선을 한 걸음 정도는 넘은 것 같다. 앞으로도 독립예술영화 창작자들의 응원하고 지원하려 한다. 앞으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폐막작은 김희정 감독의 영화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다. 이 작품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단편 소설을 영화화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남은 아내의 시간을 그렸다. 박하선, 김남희, 전석호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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