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철통경비 속 결혼식…하객 라인업 보니? [엑's 현장]

이창규 기자 2023. 5.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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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 배우 이다해가 오늘(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을 올린다.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자필 편지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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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 신라호텔, 이창규 기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 배우 이다해가 오늘(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축가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빅뱅(BIGBANG) 태양과 거미, 바다가 부른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인 만큼, 호텔 주변에는 경호원들이 다수 자리했고, 그 주위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둘러싸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를 비롯해 김재중, 치어리더 박기량, 빅뱅 대성, 이수혁, 김호영, 곽시양, 모델 송해나 등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이들은 열애 8년 만인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자필 편지로 약속했다.

또 이다해는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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