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세션 출신 군조, 최대 규모 LA 한인축제 무대 빛낸다

정진영 2023. 5. 6. 16: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울랄라 세션 출신 가수 겸 안무연출가 군조가 안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군조의 소속사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 무대 연출가로 군조가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

‘LA 한인축제’는 올해 50회째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제50회 LA 한인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에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반세기 역사를 기리기 위해 한국 지자체 중 서울특별시가 최초로 ‘LA 한인축제’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역대급 행사 규모가 예상된다.

LA 한인축제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굴레를 벗어난 본격적인 포스트 팬데믹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준비하고 있다. 군조가 안무 감독으로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수 겸 안무가 군조는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공연의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