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기시다 방한…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 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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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자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국민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어렵사리 복원된 '한일 셔틀외교'다. 외교를 감정으로 처리했던 지난 5년을 다시 되풀이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며 "국민의 명령은 국익과 미래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라는 것이다. 민주당이 외교에서만큼은 정략적, 맹목적 반대를 거둬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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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자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국민이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 명령은 국익과 미래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라는 것”이라며 “한일 양국 우호의 상징인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되며 양국 사이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갈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변인은 “하지만 민주당의 눈에는 일본 총리의 방한이 그저 또 한 번의 정치공세 기회로밖에 보이지 않나 보다”며 “아직 열리지도 않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굴욕’ ‘호갱’ 운운하며 비판의 날만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의 맹목적인 외교 반대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국민은 잘 안다”며 “후쿠시마 현지 목소리를 듣겠다며 무작정 일본으로 떠났던 민주당 의원들은 누굴 만나 무엇을 들었는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어렵사리 복원된 ‘한일 셔틀외교’다. 외교를 감정으로 처리했던 지난 5년을 다시 되풀이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며 “국민의 명령은 국익과 미래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라는 것이다. 민주당이 외교에서만큼은 정략적, 맹목적 반대를 거둬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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