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이승우 복귀’ 수원FC, 강원전 선발 라인업 공개 [IS 수원]

김우중 2023. 5.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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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라스가 6일 강원FC전 선발 출격한다. 프로축구연맹
강원FC 양현준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프로축구연맹

최근 공격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한 수원FC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주포 라스가 선발 출전하며, 이승우·이광혁·루안이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수원FC와 강원FC는 6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8위 수원FC와 10위 강원의 대결이다. 이날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홈팀 수원은 먼저 장재웅·정재윤·라스·윤빛가람·무릴로·박주호·신세계·황순민·잭슨·정동호가 선발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꼈다.

원정 팀 강원은 먼저 황문기·양현준·김대원·정승용·한국영·서민우·유인수·윤석영·이웅희·김영빈이 나선다. 오늘 골문은 이광연이 맡는다.

수원FC 이승우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프로축구연
강원 김대원이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

최근 부상으로 고전하던 수원FC에선 주포들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라스는 이날 선발로 나서며, 이승우·이광혁·루안은 출격을 대기한다.

리그 2연속 원정 경기를 앞둔 강원은 김대원·양현준이 선발로 나선다. 특히 최근 물오른 경기력의 양현준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주중 FA컵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김대원도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수원=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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