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연착륙 기대감 ‘↑’…서울 아파트값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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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규제지역이 대거 해제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3% 하락해 지난 주(-0.04%)보다 낙폭이 줄었다.
전세가격은 큰 흐름 변화 없이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0.05%씩 떨어졌다.
서울은 지난 2021년 급등했던 전세가격 만기가 순차적으로 다가오면서 보증금이 축소(역전세)된 계약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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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규제지역이 대거 해제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급매물이 해소되면서 가격 하락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분위기다. 올해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이 46대 1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 경쟁률이 높아졌으며 지난 3월 미분양 주택이 11개월 만에 감소하는 등 시장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역전세 현상과 전세사기 이슈 등이 짧은 시일 내로 해결되기 어려워 시장 전반에 끼칠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3% 하락해 지난 주(-0.04%)보다 낙폭이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0.03% 하락했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3% 떨어졌다.
서울은 급매물 위주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서초와 송파 등 강남권 일부가 보합을 기록했으며 비강남권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금천(-0.10%) ▲강북(-0.08%) ▲강서(-0.08%) ▲구로(-0.07%) ▲도봉(-0.07%) ▲동대문(-0.07%) ▲강동(-0.05%) ▲관악(-0.05%) ▲양천(-0.05%)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산본(-0.06%) ▲일산(-0.05%) ▲분당(-0.03%) ▲판교(-0.02%) 등 지역이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의왕(-0.10%) ▲고양(-0.08%) ▲인천(-0.07%) ▲남양주(-0.06%) ▲군포(-0.04%) ▲시흥(-0.03%) ▲의정부(-0.03%)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큰 흐름 변화 없이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0.05%씩 떨어졌다.
서울은 지난 2021년 급등했던 전세가격 만기가 순차적으로 다가오면서 보증금이 축소(역전세)된 계약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역별로 ▲강서(-0.18%) ▲금천(-0.16%) ▲강북(-0.11%) ▲도봉(-0.09%) ▲서초(-0.08%) ▲용산(-0.07%) ▲강동(-0.06%) ▲동대문(-0.06%)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20%) ▲분당(-0.07%) ▲산본(-0.04%) ▲판교(-0.04%) ▲평촌(-0.03%) ▲동탄(-0.02%)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군포(-0.26%) ▲고양(-0.13%) ▲시흥(-0.10%) ▲남양주(-0.09%) ▲인천(-0.08%) ▲안양(-0.03%) ▲용인(-0.03%) ▲의왕(-0.03%) 순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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