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나흘만에 100만 돌파…올해 최단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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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 3')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17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지난해 개봉작 '탑건: 매버릭'(4일)이나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 물의 길'(3일)과 비슷한 속도다.
'가오갤 3'는 지난 3일 국내 개봉 이후부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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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 3’)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3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0시 누적 관객 수 102만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6일)을 비롯해 ‘교섭’(7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일), ‘존 윅 4’(11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4일) 등을 제치고 가장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817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지난해 개봉작 ‘탑건: 매버릭’(4일)이나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 물의 길’(3일)과 비슷한 속도다.
‘가오갤 3’는 지난 3일 국내 개봉 이후부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오갤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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