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F-16 전투기 평택 농지 추락…조종사 탈출

강현태 2023. 5. 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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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소속 전투기가 경기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농지에 추락했다.

주한미군은 6일 오전 F-16 전투기 한 대가 평택시 논밭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통상적인 주간 비행 훈련 중이던 F-16 전투가 한 대가 오산 공군기지 인근 농지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거한 잔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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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조종사 인근 병원서 치료중
미국의 F-16 전투기 ⓒ뉴시스/공군

주한미군 소속 전투기가 경기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농지에 추락했다.


주한미군은 6일 오전 F-16 전투기 한 대가 평택시 논밭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오늘 오전 9시 45분쯤 통상적인 주간 비행 훈련 중이던 F-16 전투가 한 대가 오산 공군기지 인근 농지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께 '전투기가 떨어져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전투기 조종사는 탈출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민간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거한 잔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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