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유리창에 부딪혀 부상 "무대에서 티 안났지요?"

김현정 기자 2023. 5. 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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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사실을 밝혔다.

6일 옥주현은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가 멍충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어요(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있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옥주현의 눈가에 상처가 난 모습이 담겨 있다.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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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사실을 밝혔다.

6일 옥주현은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가 멍충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어요(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있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옥주현은 "다행스럽게도 혹시나 몰라 챙겨운 짐에 응급처치할 재료도 있었고 무대 서는데 문제 없는 행복한 상처?! 무대에서 티 안났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에는 옥주현의 눈가에 상처가 난 모습이 담겨 있다.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가 출연 중이다. 

사진= 옥주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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