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야구장 시설 개선 박차…"18억8600만원 예산 투입"
임유정 2023. 5.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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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내년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목표로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 오는 8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청주야구장은 규모가 작고 낙후해 과거 '미니 구장', '홈런 공장' 등의 오명을 안았다.
시는 올해 중점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내년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반드시 유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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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내년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목표로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 오는 8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시설개선 내용은 배수설비 개선, 인조잔디(1만36㎡) 교체, 안전펜스 교체, 1·3루 파울존 안전지대 확보 등이다.
이 사업에는 18억8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주야구장은 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제2구장이다. 그간 청주야구장은 규모가 작고 낙후해 과거 '미니 구장', '홈런 공장' 등의 오명을 안았다.
시는 올해 중점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내년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반드시 유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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