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한미군 사격장 건설 잠정중단

강종효 2023. 5. 6.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창원 주한미군 전용 소총 사격장 건설 공사가 잠정 중단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창원 주한미군 전용 소총 사격장 건설 추진과 관련해 미8군과 국방부의 협의 결과, 공사를 일시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마철을 대비해 산사태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사는 최단기간 동안 진행하고, 국방부·주한미군(미8군)·창원시 협의 하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창원 주한미군 전용 소총 사격장 건설 공사가 잠정 중단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창원 주한미군 전용 소총 사격장 건설 추진과 관련해 미8군과 국방부의 협의 결과, 공사를 일시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 사항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시설 관련 공사는 일시중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장마철을 대비해 산사태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사는 최단기간 동안 진행하고, 국방부·주한미군(미8군)·창원시 협의 하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홍남표 시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창원시와 국회의원과의 신속한 협동 대처로 국방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라며 "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심지 내 사격장이 적합한 대체부지로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