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署,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부스 운영

이도환 2023. 5.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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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접에 위치한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했고, '안전드림앱'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OX퀴즈, 경찰복 체험, 순찰차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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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경찰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남양주북부경찰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접에 위치한 어린이비전센터(라바파크)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했고, ‘안전드림앱’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OX퀴즈, 경찰복 체험, 순찰차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대응팀’과 함께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위기대응팀’은 경찰-지자체-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아동학대 사건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팀이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 A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까운 놀이시설에 아이들과 나왔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 지문등록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와 범죄예방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정광복 경찰서장은 “아동의 실종 예방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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