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나자"…아이 안전 지키는 뷰티·패션템 뜬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대체휴일 등 5월 연휴 풍성
피부·신발부터 기온 변화 대비까지…제품 주목

레스큐 오인트먼트 시카 틴&스틱.ⓒ버츠비

‘가정의 달’인 5월이 시작되고 또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은 주말과 이어져 있어 아이들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행지에서 아이가 직접 입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가 외출 시 사용하는 뷰티∙패션 아이템들 중 아이의 건강이나 안전까지 고려하는 제품이라면 긍정적인 구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지 등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자외선뿐 아니라 어딘 가에 쓸리거나 긁히는 물리적 자극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이라면 신나게 놀고난 뒤 언제 생긴 지 모를 자극의 흔적이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시카 제품은 어린 자녀를 둔 엄마아빠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아이가 일상적으로 겪는 피부 자극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멀티밤으로, 자극이 예상되는 부위엔 미리 제품을 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할 수도 있다. 6개월 이상의 아이라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한 제품이며, 주성분인 시카는 뛰어난 진정 효과를 준다.

요즘과 같이 날씨가 변덕스러울 땐 아이들에게 입히고 벗기기 쉬우면서도 부모가 챙겨 다니기에도 수월한 윈드브레이커가 유용하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바람막이는 경량 스트레치 소재로 얇고 가벼워, 지금과 같은 간절기부터 초여름의 야외활동 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긴소매 디자인은 아이들이 뜨거운 햇볕 혹은 바람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발수가공 처리된 원단은 비가 올 때에도 유용해 각종 야외활동에 용이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여행에 가거나 각종 야외활동 시에는 가족 모두가 평소보다 많이 걸을 수밖에 없다. 이 때 아이들이 신은 신발이 불편하다면 여행을 충분히 즐기기도 전에 지칠 수 있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이나모는 '플라이이즈' 기술을 적용해 아이들이 끈을 매거나 손을 사용할 필요 없이 접이식 뒤꿈치 부분을 밟으면 혼자서도 빠르게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1분 1초가 아쉬운 여행지에서 신발을 신고 벗기는 데에 드는 시간도 줄일 수 있으며, 푹신한 폼 카라가 안락한 착화감을 선사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활동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