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시험관' 강수정, 子 위해 이것까지? "적응 도우려 매주 홈파티" (편스토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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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앞선 방송에서 오션뷰가 감탄을 자아내는 '홍콩 부촌'에서의 삶을 가감없이 보여줬던 강수정.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집에서 15분 거리의 전통 시장에 직접 들러 발품을 팔아가며 음식을 구매하는 알뜰함을 보여줬다.
수줍음이 많았던 제민이를 학교에 적응시키기 위해 매주 홈파티를 열었던 것이 그 시작이라고 밝힌 강수정은 그때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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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홍콩댁' 강수정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강수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오션뷰가 감탄을 자아내는 '홍콩 부촌'에서의 삶을 가감없이 보여줬던 강수정.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집에서 15분 거리의 전통 시장에 직접 들러 발품을 팔아가며 음식을 구매하는 알뜰함을 보여줬다.
강수정은 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홈파티 준비로 분주했다.
해양생물을 무서워하지만 손님 대접을 위해 새우 요리를 준비한 강수정은 "원래 제가 안 까고 남편한테 다 부탁한다. 다 껍질 까주고 게살도 발라준다"며 하버드대 경제학 전공에 다정하기까지 한 남편의 완벽함을 자랑하기도 해 흐뭇함을 안겼다.
실제로도 홈파티를 즐겨 연다는 강수정. 이 계기에는 아들에 대한 사랑이 배경에 있었다.
지금은 친구들에 둘러 싸일 정도로 '인싸' 그 자체인 제민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수줍음이 많았던 제민이를 학교에 적응시키기 위해 매주 홈파티를 열었던 것이 그 시작이라고 밝힌 강수정은 그때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3번의 유산과 6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아들을 얻었다며 제민이를 '구원자'라고 칭했던 강수정은 현재 제민이가 학생회, 농구부 대표, 반장까지 맡을 정도로 '글로벌 인싸'가 된 것의 덕을 모두 주변인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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