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 90년대 명곡 리메이크 싱글 오늘(6일) 발표…감성 록 보이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성이 탄탄한 고음을 녹여낸 리메이크 감성 신곡을 발표한다. 

윤성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만의 그대모습’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나만의 그대모습’은 90년대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이끈 메가히트 명곡 B612의 ‘나만의 그대모습’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윤성의 독보적인 록 보컬과 디테일한 감성을 담아 윤성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윤성은 하드 록 특유의 거친 질감이 아닌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고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무드를 뽐낼 계획이다. 여기에 90년대 감성의 세련된 편곡이 만나 이 곡을 처음 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리스너들에게도 깊은 공감대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발매에 앞서 윤성은 지난달 27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라이브 클립 일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부풀렸다.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윤성의 명품 보이스, 초절정 고음이 어우러지며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하드 록 신에서 활동하는 유일무이한 여성 보컬 윤성은 ‘나만의 그대모습’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90년대의 아련한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윤성은 밴드 아프리카(A-FRICA) 소속 보컬로, 지난해 2월 JTBC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가정식 로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A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