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이해준 2023. 5. 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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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아이유가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아이유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명의의 후원확인서를 공개했다. 기부금은 자신의 활동명에 팬클럽 ‘유애나’를 더한 ‘아이유애나’란 이름으로 냈다.
아이유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라며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낍니다”란 글을 덧붙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을 위해 쓰인다.

아이유는 지난해 연말에는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각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에서 이소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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