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첫 기차 여행 "♥아내와 꽃놀이 한 번도 못 가"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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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가 아들과 첫 기차 여행에 나섰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아들 은우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둘이 기차 여행을 떠나는 김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촬영일 기준 둘째 은동이가 태어나기 전, 김준호는 "은우와의 첫 기차여행이다. 기차를 타고 공주에 가서 봄꽃 나들이를 할 거다. 은동이가 태어나기 전에 은우와 할 수 있는 마지막 여행일 것 같아서 신경 좀 썼다"고 여행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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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슈돌' 김준호가 아들과 첫 기차 여행에 나섰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아들 은우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둘이 기차 여행을 떠나는 김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펜싱 국대' 김준호는 은우와 함께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은우에게 "부지런히 가야돼. 갈 길이 멀어"라며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기차역이었다.
촬영일 기준 둘째 은동이가 태어나기 전, 김준호는 "은우와의 첫 기차여행이다. 기차를 타고 공주에 가서 봄꽃 나들이를 할 거다. 은동이가 태어나기 전에 은우와 할 수 있는 마지막 여행일 것 같아서 신경 좀 썼다"고 여행의 이유를 밝혔다.
인생 첫 기차에 눈이 동그래진 은우는 창밖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하지만 은우와의 첫 여행인 만큼 김준호는 포부가 대단했다. "은우랑 여행이 처음이기 때문에 오늘 목표는 사진 100장 찍기다"라고 다짐했다.
공주에 도착한 김준호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화면으로나마 풍경을 전했다.
김준호가 "여보랑 꽃 나들이 한 적 없었지?"라고 묻자, 아내는 "한 번도 없지"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은우와 산책을 마치고 은우가 가리킨 풍선 다트 게임장을 찾은 김준호는 아들을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사장님께 은우까지 맡기고 팔을 걷어붙인 김준호는 은우에게 원샷 원킬로 다트를 해 단숨에 인형을 따냈다.
그런가 하면, 사장님은 아빠라기엔 김준호의 얼굴이 너무 젊었는지 "진짜 친아빠예요?"라고 의아해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한 술 더 떠 "형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트를 마친 두 사람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식당이었다.
은우는 고사리손으로 손두부를 야무지게 집어 콧노래까지 부르며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따라서 두부를 흡입하듯이 먹고 두 그릇을 해치운 김준호는 뒤늦게야 하루종일 갈지 않은 기저귀 탓에 바지가 터져 기저귀가 밖에 나온 것을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는 지난 2018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두 번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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