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어린이날은 어린이날

방관식 2023. 5. 5.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처럼 얼굴을 보인 빗줄기도 어린이들의 동심 앞에서는 힘을 못 썼다.

5일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동 중심 축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사회로 △식전 난타공연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성황

[방관식 기자]

 5일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 당진시
 
모처럼 얼굴을 보인 빗줄기도 어린이들의 동심 앞에서는 힘을 못 썼다.
5일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2021년과 2022년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우천으로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운집했다. 
 
▲ 당진 어린이들. “비가와도 어린이날은 어린이날” ⓒ 방관식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동 중심 축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사회로 △식전 난타공연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기려 제정한 '아동권리헌장'을 어린이가 직접 낭독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 등 어른들이 어린이의 권리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당진시 대표 캐릭터 '당진이' 댄스 △인형극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육이 심기, 비즈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와 말랑말랑 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동 중심 축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