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청와대에 어린이 초청…“즐겁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열심히 하겠다”

윤상호 2023. 5. 5.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에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5일 열린 청와대 영빈관‧연무관 초청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 아동과 보호자 약 320명이 초청됐다.

윤 대통령 내외는 행사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묻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김건희 여사와 어린이날 맞아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전국 각지 아동과 보호자 약 320명 초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해 초청받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에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5일 열린 청와대 영빈관‧연무관 초청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 아동과 보호자 약 320명이 초청됐다. 이번 초청 아동엔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여했던 국립서울맹학교 어린이들과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도 포함됐다.

윤 대통령 내외는 행사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묻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고 팝콘 나눔, 로봇 조종, 꽃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에서 “비만 안 왔으면 대통령 할아버지가 일하는 용산 잔디마당에서 같이 뛰어놀았을 텐데 비가 와서 아쉽다”며 “할아버지가 여러분을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부모님과 보호자 분들은 정말 애를 많이 썼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