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퍼주기 포퓰리즘의 짐, 아이들이 감당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정치권 포퓰리즘에 대해 '퍼주기'로 규정하고 무책임한 결정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5일 김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책임한 결정이 반드시 가져올 짐, 그 계산서는 결국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당장 표가 아쉬운 정치인들이 마치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 퍼주기 포퓰리즘에 경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면의 냉혹한 현실을 감추는 비겁함에 단호히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책임 있는 어른,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정치권 포퓰리즘에 대해 '퍼주기'로 규정하고 무책임한 결정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5일 김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책임한 결정이 반드시 가져올 짐, 그 계산서는 결국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당장 표가 아쉬운 정치인들이 마치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 퍼주기 포퓰리즘에 경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면의 냉혹한 현실을 감추는 비겁함에 단호히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책임 있는 어른,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무엇이 진정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길인지 고민해본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더 좋은 어른의 길이 무엇인지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