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단 62구로 정리' 정찬헌, 호투하고도 1실점에 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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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정찬헌이 6이닝을 단 62구로 소화했다.
정찬헌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지난 3월 뒤늦게 FA 계약을 맺으면서 시즌 준비가 늦어졌던 정찬헌은 이날 시즌 첫 등판에 나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 기준 정찬헌의 개인 한 경기 최소 투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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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정찬헌이 6이닝을 단 62구로 소화했다. 실점 하나와 타선 지원이 아쉬울 뿐이었다.
정찬헌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지난 3월 뒤늦게 FA 계약을 맺으면서 시즌 준비가 늦어졌던 정찬헌은 이날 시즌 첫 등판에 나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추신수와 최주환을 중견수 뜬공, 최정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정찬헌은 2회 에레디아를 유격수 땅볼, 한유섬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박성한의 땅볼 타구는 직접 잡아 처리.
3회 역시 최항과 오태곤 내야 땅볼, 김민식 삼진으로 깔끔했고, 4회 추신수 중견수 뜬공, 최주환 삼진으로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최정과 에레디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
이외에는 별다른 위기조차 없었다. 5회 한유섬과 박성한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정찬헌은 최항은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6회는 오태곤과 김민식을 각각 2루수 뜬공, 땅볼로 처리, 추신수에게 낫아웃 삼진을 솎아내고 0-1로 뒤진 7회부터 임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정찬헌이 6회까지 던진 공은 단 62구. 6이닝 기준 정찬헌의 개인 한 경기 최소 투구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4월 30일 고척 KT전에서의 63구. 다만 당시에는 무실점을 했으나, 이날은 1실점으로 쾌투를 펼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사진=고척, 고아라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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