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현장] '11초 골' 구스타보, K리그 통산 최단 시간 골 타이 기록

윤효용 기자 2023. 5.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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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공격수 구스타보가 FC서울전에서 K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 골을 기록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가 열리고 있다.

전반전, 전북이 구스타보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구스타보의 골은 전반 11초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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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 공격수 구스타보가 FC서울전에서 K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 골을 기록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가 열리고 있다. 전반전, 전북이 구스타보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구스타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구스타보가 상대 빽패스를 가로챈 뒤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약 10초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구스타보의 골은 전반 11초로 기록됐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 통산 최단 시간 득점 타이 기록이다. 2007년 5월 23일 인천과 포항전에서 방승환이 11초 만에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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