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종합 포털 선언한 ‘로톡’...홈 화면 전면 개편, 신규 로고 선보여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5.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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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홈 화면 개편 메인 페이지. (로앤컴퍼니 제공)
국내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법률 종합 포털로 변신한다. 이에 맞춰 홈 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로톡이 기존의 법률 서비스 플랫폼의 틀을 깨고 법률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법률 포털’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법률 문제 해결이 필요한 의뢰인뿐 아니라 로톡 방문자 누구나 법률 정보와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로톡 홈 화면 개편 세부 페이지. (로앤컴퍼니 제공)
특히 로톡의 홈 화면을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 변호사 정보 검색만 제공했던 기존 화면과 달리, 총 25만건에 달하는 로톡의 법률 정보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담 사례 HOT’ ‘변호사 해결 사례’ ‘알아두면 좋을 법률 정보’ 등 콘텐츠 영역을 홈 화면에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통해 법률 문제 해결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법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 홈을 최상단에 고정해 모바일에서도 페이지 전환이 용이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변호사 정보뿐 아니라 로톡의 모든 법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선해 콘텐츠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검색바 아래 ‘상담 예약’과 ‘상담글 작성’ 버튼을 배치해 이용자가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상담 화면으로 바로 연결하도록 해 법률 상담의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빠른 상담 가능한 변호사’ 영역이 신규로 추가돼, 신속한 법률 문제 해결이 필요한 의뢰인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법률 상담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로톡 신규 로고. (로앤컴퍼니 제공)
동시에 신뢰성과 브랜드 친밀감을 강조한 새로운 로고를 서비스에 적용했다. 새로운 로톡 로고에는 ‘이용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서비스’ ‘리걸테크를 선도하는 법률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얼굴과 눈을 형상화한 ‘t’는 의뢰인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동시에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변호사의 얼굴을 연상케 만들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로톡이 누구나 쉽게 법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법률 종합 포털’로 새롭게 도약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적”이라며 “법률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국민 모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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